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소개제주 서쪽에 위치한 아름다운 해안 마을농업과 어업이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농어촌 마을바다와 인접해 있어요 신엄리는 약 600여 년 전 설촌된 것으로 전해지며, 옛 이름은 엄쟁이 또는 새엄쟁이였습니다. 해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포구의 수심하고 신엄리 방사탑과 같은 문화유산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해안선의 굴곡이 완만한 편 일부 구간은 낭떠러지로 되어 있어 이국적인 모습입니다신엄리 해안도로에는 녹구물 또는 노꼬물이라고 불리는 해안 용천수가 솟아나고 있습니다. 제주의 몽돌해안은 탑동, 내도, 가파도 등과 함께 신엄리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둥글게 된 돌들이 특징입니다.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30분 정도 애월 해안도로에 인접해 있어 주변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