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커피 윤재커피 정원이 예쁘다는 얘길 듣고 찾아갔어요 요즘 제주맛집을 가려면 골목길로 찾아가라고 했는데 도착하는 순간 그말이 맞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색감이 너무나 이쁜 윤재커피 내부는 마치 화단을 그대로 옮겨놓은듯한 꽃무늬천으로 커튼과 쿠션을 곳곳에 두었는데 꽃무늬가 이렇게 고급스럽고 잘어울릴수가 있을까 싶었습니다 자칫 촌스러울수 있는 알록달록한 색깔들이 포인트가 되어 커피숍을 환하게 만들어주네요요망진소영언니는 어느 커피숍을 가던 처음에는 기본 커피를 가장 먼저 먹어보는데 대표 메뉴 윤재 플레인 아인슈페너와 모카 아인슈페너를 시켰어요 적당한 단맛이 있는 플레인이 제입맛에는 더 맞았는데 단맛을 좋아하신다면 모카를 추천드려요 창밖너머 마당에는 8월의 여름 햇살을 받고 자란 이쁜 꽃들이 싱싱함을 더해주네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