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에서 한라산 보이는 방향으로 쭉 올라오면 KCTV 방송국을 지나 정실 벚꽃길이 시작됩니다 오라동 벚꽃길을 지나며 좌측에 보면 영어로 마트리모니오라고 적힌 하얀 건물이 있습니다 매일 출퇴근하면서 궁금한 곳이었는데 브런치카페라고 알려주셔서 검색해보니 꽤 알려진 곳이었더라구요 항상 문이 닫쳐있어서 하는지 안하는지? 했는데 아침 일찍 출근하고 저녁에 퇴근하다 보니 저랑 시간이 엇갈렸나봐요^^ 정실마을은 벚꽃이 한창 이쁠때 와도 좋지만 오라동 왕벚꽃 겹벚꽃은 지금부터 시즌이예요 며칠전만해도 꽃망울만 보이더니 오늘은 완전히 피었더라구요 지금이 가장 이쁜 오라동에서 날씨 좋은날 방문하기 딱 알맞은 마트리모니오 브런치 카페 카페 뒤쪽으로 주차공간이 있으니 주차를 하기는 편해요 카페를 들어서니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