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의부엌 #제주브런치 #브런치코스메뉴 #맛있는제주 #가정식브런치 제주도민이 되고나서 제주 공항과 멀지 않은 곳에서 맛볼수 있는 식당들을 자주 찾아보고 있다. 7년간 제주 생활을 접고 육지로 올라가는 가장 친한 언니와 특별한 점심을 위해 써니의부엌을 찾았다. 2021년과 2022년을 잇는 올해 제주의 겨울은 눈이 참 이쁘게도 내린다. 몇년전 폭설로 며칠씩 갇혀 있었는데 올해는 도심에는 흩날리는 눈이 내려 큰 지장 없이 다니고 중산간과 한라산에는 폭설이 내려 장관을 이룬다. 도심에서 아주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 있는 써니의부엌은 오솔길을 따라 들어가보니 잔디마당과 귤밭이 눈이 들어왔다. 써니의 부엌을 방문한 날도 조용히 눈이 날리고 잘익은 귤밭과 어우러져 편안하고 멋진 풍경을 주었다 예약제로 운영중이고 가..